2022년 9월 첫 한달 운영 리뷰

관리자입니다.

오늘로서 신시내티 정보마당이 개통한지 한 달을 맞이했습니다.

개통 후 여러분들에게 피드백을 받아서 사소한 몇가지를 수정한 것 이외에는 특별한 문제 없이 여러분들의 참여로 잘 돌아가고 있는 듯 하네요.

최근 3주 간 매일 약 250-320 분의 방문수를 보이고 있습니다. 아마 하루 여러 번 다른 IP주소로 접속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, 하루에 방문하는 실제 방문자 수는 100-200 명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.

관리자로서 몇가지 제안을 드린다면 --


[1] 익명 / guest 글쓰기

현재 신시내티 정보마당은 "익명"으로도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. 나누고 싶은 정보가 있으나 개인 노출을 원치않는 분들은 계속해서 편하게 익명으로 정보를 나눠주시면 됩니다.

익명 포스팅의 문제는, 차후 수정을 하실 수 없다는 점입니다. 따라서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고, 삭제나 수정을 원하시면 (익명 상에서) 해당 글에 대한 댓글에 삭제/수정을 요청하시거나 혹은 (아이디로 접속해서) 관리자에게 쪽지를 보내주셔야 합니다.


[2] 등록의 이점

다만 등록 아이디로 접속하시는 장점도 큰데, 가령 아이디로 접속하지 않으시면 이 게시판의 방문자들과 쪽지로 소통하실 수 없습니다. 특히 "장터"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경우엔 등록하시는 걸 권고드립니다. 물론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노출하는데 문제가 없는 분들이라면, 여전히 "익명"으로 사고 팔 물건을 올리셔도 무방합니다.

사소한 거지만, 등록 후 글을 쓰시면 "회원등급" 승급도 기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=)


[3] 장터 활성화

게시판의 "장터" 포럼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원래 정보마당을 기획할 때 떠오른 최초 목적이 "한인 간 온라인 장터"였기도 하고요.

특별히 학생들에게 유용하지 않을까 싶은데, 교회 등지에서 접하는 학생들에게 정보마당을 소개해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. 구글에서 "신시내티 정보마당" 을 검색보라고 하는게 제일 손쉬울 것 같습니다.

제가 UC 학생회 연락처로 협조 이메일을 보내보긴 했는데, 이후 학생회 측에서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.


이상입니다.


--- 관리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