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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by 2월이사 on Oct 10, 2022 21:24:24 GMT -5
이직으로 신시내티로 내년 2월에 옮길 예정입니다. 직장은 신시내티 다운타운 강가 쪽에 있습니다.
혼자 살 아파트를 구하고 있는데요, 다운타운 쪽이 직장이면 강 건너 켄터키 방면 (Covington, Port Thomas, Florence) 쪽에서 집을 구하는게 더 나을까요? 찾아보기론 켄터키 쪽에 새로 지어진 1-2베드룸 아파트가 더 많이 보이더군요.
직장이 신시내티인데 사는 곳은 켄터키인 경우에 세금문제는 어떻게 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(이익일지 손해일지).
혹시 직장은 신시내티인데 사시는 곳이 켄터키인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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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by 주민A on Oct 11, 2022 2:42:16 GMT -5
켄터키 사는 친구 이야기로는
단점: 출퇴근할 때 해를 정통으로 바라보게 된다. (지도와 해 방향을 보세요) 다리를 건널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다. (고가 도로를 건너는 셈이라서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싫어합니다)
장점: 아파트가 싱글들을 위해 디자인되어 있다. 새로 지어진 만큼 옷장이 넓다. 신시내티 서버브에서 예전에 지어진 집을 얻을 경우 방 크기가 작고 어린이들을 위한 자그마한 방이 있는 편인데, 새로 지은 아파트는 방 크기가 큰 편이다. 새로 지은 아파트의 경우 수영장이라든가 아메니티가 좋다.
세금 문제도 뭐라뭐라 설명했는데 잊어버렸네요. 세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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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by 유부남 on Oct 11, 2022 21:55:43 GMT -5
싱글로 코빙턴 아파트에 살면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을 종종 합니다. 퇴근 후나 주말에 놀기 좋은 곳도 강변 양쪽으로 많이 있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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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 by 2월이사 on Oct 21, 2022 18:51:17 GMT -5
뉴포트 쪽으로 결정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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